본문 바로가기

[도서 소개]/[도서 소개] 베스트 셀러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팀 페리스 (2009)


■ 책을 읽게 된 동기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정신없이 일에 파묻혀 있기도 하지만 때때로 나의 인생을 돌아볼 때가 있습니다.


과연, 이렇게 사는 것이 맞는 것인가.

5년 후, 10년 후, 15년 후의 나는 어떠한 모습일까


이러한 생각을 하면서도 뾰족한 돌파구를 찾아내지 못하여,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쳇바퀴 같은 직장인의 삶의 돌파구가 될만한 생각을 심어주었습니다. 

실제적인 행동지침서가 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사고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데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 책의 주요 내용



DEAL Making : 협상 타결이라는 단어에서 영문자 DEAL 순서에 맞게 뉴리치로 가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 독서 후 개인 적용


개인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며 정리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월급의 노예에서, 뉴리치로 가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소득 인구의 80%는 월급의 노예로 살고 있을 것이고, 20%는 뉴리치로 살고 있을 것입니다. 

다만, 월급의 노예가 어느 날 갑자기 뉴리치가 되지는 않습니다. 

뉴리치가 되는 것은 전적으로 인생의 새로운 판을 짜는 것입니다.  




자동화 : 단순 작업을 자동화해야 한다. 개인적인 적용으로는 엑셀 심화 학습이 필요하다. 많은 시간을 엑셀 작업으로 씨름하고 있는데, 업무 자동화를 통해서 단순 업무에 쏟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아웃소싱 : 팀 페리스는 인생 전체를 아웃소싱하라고 주문한다.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빨래, 청소와 같이 단순한 일부터 시작해서, 시장조사 및 투자분석에 이르는 고급 업무까지도 맡길 수 있는 아웃소싱이 필요하다.

인터넷 기반 : 뉴리치가 되기 위해서는 인터넷에 익숙해야 한다. 물론 컴퓨터 자체를 잘 다루고 기본 문서 프로그램에 익숙한 것도 해당이 되지만, 특히 전산 구축 및 운영에 능하면,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아진다.  


■ 정리


이 책의 원고를 투고했을 때 27곳의 출판사 중 26곳에서 거절 통보를 받았다. 

가까스로 출판사가 정해진 후 마케팅을 담당할 판매회사 대표는 이 책이 성공을 거두기는 힘들다는 이메일을 보내왔다. – 6p


때때로 느끼는 것이지만,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본인이 받아들여야 그것이 정말 좋은 것이 됩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지요.

팀 페리스가 뉴리치가 되는 것이 좋다고 현대인에게 권합니다. 

하지만 늘 선택은 자기의 몫이 됩니다.  

누군가는 여전히 월급의 노예로 살아갈 것이고, 누군가는 뉴리치로 살기로 결단할 것입니다. 

어차피 모두가 뉴리치가 될 수는 없지요. 뉴리치가 아웃소싱하는 업무를 맡게 되는 월급의 노예는 언제나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월급의 노예를 버리고 뉴리치를 택하기를 희망합니다. 물론, 한순간에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팀 페리스는 이 책의 출간을 26번 실패하고 27번째 성공했지요.

그렇다면, 저에게는 아직 시도조차 하지 않은 27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월급의 노예 vs 뉴리치.

당신은 무엇을 택할 것인가!


■ 한 문장 요약

나는 4시간만 일해야 한다. 일주일에!